조치원읍_일상

재즈음악이 흐르는 카페 '호머'

김상구
게시일 2024.09.06  | 최종수정일 2026.08.10

[글 / 지역문화기록가 김상구]




재즈음악이 흐르는 카페
호머(Hommer)

 



 
카페 호머조치원읍 삼일상가 ()에 있는 아담한 재즈음악 카페다. 호머(HOMMER)라는 카페이름은 HOMM+ER으로 집돌이, 집순이의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유현우 대표의 웃으면서 해주는 설명을 듣고
나니 카페 분위기와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호머' 내부전경
하늘에서 바라본 카페 '호머' 입구
 

























카페 호머20236월에 개업하였으며 대표는 30대의 젊은 분으로(유현우, 30) 세종시에서 태어난 토박이로서 재즈음악을 무지하게 좋아 한다고 한다.

카페에 들어서니 잔잔한 재즈음악이 흐르고 있고 대표님은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우리와 만나는 와중에도 손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제공하며, LP판을 교체하는 등 혼자서 이것 저것 카페 운영에 바쁜 모습이다.






























유현우 대표에게 창업하게 된 계기를 물었더니 대뜸 나만의 편한 공간이 필요한 것이 1순위였단다.
 
항상 제 마음이 편한 공간이 늘 필요한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회사도 다니고 했지만 늘 마음이 불편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내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살아가고 싶어서 제 동네에서 제가 가장 출근하고 싶은 공간이 제일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일단 차리게 됐고 정말 마음이 편한 거예요.”
 




 
조현우 대표와 인터뷰







카페 호머의 내부는 비교적 아담하며, 1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테이블과 의자의 높낮이가 맞지 않아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이는 카페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은 맥시멀리스트 스타일작은 공간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스타일로 다양한 소품과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카페 중앙에는 턴테이블과 LP판들이 놓여 있어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손님들이 선곡을 요청하면 대표님이 직접 LP판을 교체해 가며 음악을 틀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벽면은 여러 가지 액자와 그림들로 가득 차 있다. 대표님이 직접 그린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전혀 조잡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재즈 음악과 어우러져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소품과 장식들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현우 대표는 카페의 내부는 작은 공간이지만 인테리어의 제반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보고자 했단다.
 

제가 환호하는 공간이랑 열광하는 공간의 공통점들을 조금 분석을 해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가구 같은 경우는 우드톤의 이런 색감이 많거나 식물 이런 생화들이 있는 집들이 많았고요. 그리고 특히 음악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뭔가 이 세 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서 이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카페 호머는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커피류는 아메리카노, 크림라떼, 필터커피가 대표적이고 음료류는 위스키와 탄산수가 어우러진 상쾌한 음료로 레몬 슬라이스가 함께 제공되는 하이볼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있다간단한 간식도 제공되며 이는 Track3 로 빵, 디저트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가 좋았으며 이러한 식자재는 사장님이 직접 구매한 것으로 사장님이 보증을 서시겠단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렸다. 조 대표는 먼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다음에 창업을 해도 늦지 않다.라고 말씀하시고 대표님도 처음 창업시에는 몰라서 활용하지 못한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지원제도도 잘 활용하면 좋다. 라고 귀띰해 주었다.

참고적으로 금년에 카페홈머 세종청년창업활동비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다

 

항상 저도 마음속에 늘 새기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 이런 거를 계속 찾아나가고 있고 그런 게 가장 우선이 되고 난 다음에 창업을 준비하는 게 저는 그렇게 뭔가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창업을 바로 하지 말고 나부터 찾는 마음가짐을 준비하고 난 다음에 창업을 하는 게 중요하죠

 
재즈음악이 흐르는 카페 '호머'는 아담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들어면서 간단한 차와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공간 같은 분위기였다



 
카페 호머 인터뷰